[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VIXX LIVE FANTASIA 백일몽' 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빅스 라비는 새 앨범에 대해 "새로운 시도다. 그간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트, 신, 사이보그로 접근했다면 이번엔 동양풍 콘셉트다"라고 소개했다.
엔은 "전체적 콘셉트는 오리엔탈이다.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홍빈은 "이번엔 부채를 사용한다. 신선하면서 더 표현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으며, 혁은 "한국인으로서, 동양인으로서의 매력을 표현해 낸다는게 자부심이 생기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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