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3
스포츠

로버츠 감독 "류현진, 주말쯤 등판"…12~15일 콜로라도전 유력

기사입력 2017.05.08 14:54 / 기사수정 2017.05.08 14:54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엉덩이 타박상으로 휴식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의 복귀 시점이 명확해졌다.

지난 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다저스 블루는 로버츠 감독의 멘트를 인용해 류현진의 복귀를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굳이 재활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며 "이번 주말쯤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햄스트링을 비롯해 부상 원인을 살폈지만, 엉덩이 타박상에 그쳤다"며 "지켜봐야겠지만, 3~4게임 쉬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현진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인 열흘이 종료되는 12일부터 치러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 중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로 나서 5⅓이닝 1실점(1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은 이날 타석에서 2루 슬라이딩을 하다 엉덩이 타박상을 입어 2일 10일 자 부상 명단에 올랐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