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터널' 대신 '매드맥스'가 편성됐다.
OCN은 7일 오후 10시 토일드라마 '터널' 대신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편성했다. '터널'은 6일에 이어 이틀 연속 결방했다. '터널' 결방 이유에 대해 OCN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더불어 후반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대체 편성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지구가 핵전쟁으로 멸망한 후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 시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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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