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룹 다이아가 9인조로 '불후의 명곡'에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나비와 다이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다이아의 새로 합류한 멤버인 주은과 솜이는 "많이 떨리냐"는 MC 문희준의 질문에 "데뷔 1주차인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채연은 "제가 네 번째 출연인데, 언제나 대선배님들과 함께여서 언제나 떨리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다이아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무대를 꾸몄다. 다이아는 디스코풍의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다이아는 상큼한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였다.
무대 후 김정민은 "너무 좋았다. 20년 젊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허각은 "나비 씨가 이기고 다이아 분들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란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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