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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올림픽 포기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08.07.09 10:25 / 기사수정 2008.07.09 10:25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김두현이 올림픽 와일드카드 발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다.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은 9일 세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예비명단에 제외되었으나, 최종명단이 발표될 때까지 기다려보겠다며 올림픽에 대한 자신감과 미련을 밝혔다.

이날 가진 인터뷰에서 김두현은 "최종 명단 발표 때 선수 명단을 바꿀 수도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올림픽 와일드카드 발탁에 대한 미련을 밝히면서, "올림픽 대표팀이 부진해 나를 필요 한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두현은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포메이션 특징을 밝히면서 어느 자리에서도 자신이 와일드카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히며 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김두현은 올림픽 예비 명단이 발표되기 전에 와일드카드 발탁을 희망하면서 박지성의 와일드카드 불발에 대한 대안으로 자신의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가 있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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