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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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흥국 "이봉원♥박미선, 각방 쓸 텐데" 너스레

기사입력 2017.05.02 21:03 / 기사수정 2017.05.02 21:03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비디오스타' 김흥국이 절친한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사이에 대한 농담을 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 꽃밭'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개그맨 이봉원, 배우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출연해 외모만큼 매력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규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에피소드에 관해 박나래가 "패널이었던 박미선씨가 '김민규씨가 실력자가 아니라면 내가 이혼하겠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민규는 옆에 앉은 이봉원의 눈치를 보며 웃었다. 김민규는 이어 "좀 아닌 것 같다. 편집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해명했고, 25년차 부부답게 이봉원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그저 웃어보이기만 했다.

김숙은 "박미선씨에게 이봉원씨와 사는 게 괜찮냐고 물었더니 '한 방이 있어'라고 말했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김흥국은 "각방 쓸 텐데"라고 말해 프로 아무말러 '흥궈신'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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