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재원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재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소 때 당 떨어진다고 편지에 얇게 밀어 넣어준 젤리 먹으면서 결혼을 결심했었나봐"라며 "9년 연애의 결실이 예쁘게 나와서 참 고맙습니다. 그만 싸우자 우리"라는 결혼소감과 함께 웨딩화보 석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이재원과 미모의 신부의 모습이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로를 따스히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재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으로 데뷔해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주군의 태양',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오는 10월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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