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근로자의 날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직장인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82%가 회사 엘리베이터만 타도 숨이 막히고 우울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일하기 괴로웠던 순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 고충을 잘 아는 나는 '라디오쇼' 스태프들을 계단으로 다니게 한다. 애환을 달래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 효과다. 내 말을 들은 스태프가 주먹을 꽉 쥐고 있는 게 보인다"라며 농담했다.
이어 "많은 근로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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