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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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아이해' 적수없는 주말극 1위 '27.1%'

기사입력 2017.05.01 07:12 / 기사수정 2017.05.01 07: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24.2%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아내 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자식 세대의 결혼인턴제, 부모 세대의 졸혼 등 사랑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과 차정환(류수영)의 동거를 알아챈 변라영(류화영)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재미를 높였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6.3%와 11.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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