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장도연, 최민용 생일에 딸기파티 열었다(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도연이 최민용의 생일에 딸기파티를 열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장도연이 최민용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최민용에게 잠시 마실을 다녀오겠다고 하고는 혼자 마을의 산꼭대기 정자에 도착했다. 결혼 후 처음 맞는 최민용의 생일상을 준비하기 위해 나 홀로 외출을 한 것이었다.

장도연은 최민용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생일상을 차렸다. 딸기 케이크부터 시작해 딸기 꽃다발까지 만들었다. 잡채와 대게 요리에도 딸기를 장식으로 올리며 딸기 생일상을 완성했다.

장도연은 최민용이 정자로 올 수 있도록 우편함에 빨간 실을 넣어놓은 뒤 남편에게 연락을 했다. 최민용은 우편함에서 장도연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실을 감으로 장도연에게로 향했다.

장도연은 최민용이 오자 어설픈 피아노 연주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최민용은 뒤늦게 생일상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장도연의 선물은 또 있었다. 바로 피아노 연주였는데 연습한 곡이 최민용이 듀엣곡으로 부르자던 '사랑하는 이에게'였다.

최민용은 자신이 좋아한다는 말에 피아노 연습을 했을 장도연의 정성에 감동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민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정성에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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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