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오는 5월 컴백을 예고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늘(27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017 로이킴 라이브 투어(LIVE TOUR)’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 오픈에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대전 공연 및 오후 4시 대구 공연, 오후 5시에 부산 공연의 예매가 시작된다.
로이킴의 전국 투어는 오는 6월 24일~25에 열리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일 대전, 8일 대구, 15일 부산 등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로이킴이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에 전국 투어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만큼, 그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린 전국 음악 팬들의 티켓 예매 열기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전국 투어는 ‘5년차 뮤지션’ 로이킴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그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오는 5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둔 로이킴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라이브 및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로이킴은 꾸준히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으며, 매년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공연형 뮤지션’으로서의 진가를 입증해왔다.
미국 유학 생활과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 중에도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남달랐던 로이킴은 올 봄학기 휴학을 결정했으며, 현재 완성도 높은 앨범 및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17 로이킴 LIVE TOUR’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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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