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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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 첼시 코스타, 평점 9.6점…'선취골' 아자르 8.6점

기사입력 2017.04.26 10:09 / 기사수정 2017.04.26 10:1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2골 1도움' 원맨쇼로 첼시의 승리를 이끈 디에고 코스타가 높은 평점으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4-2로 제압하며 선두 단독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코스타는 첼시가 기록한 4골 중 3골에 기여했다. 전반 5분 아자르의 선제골에 도움을 줬고, 후반 8분 헤딩골과 44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또 유효슈팅 6회, 드리블 돌파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4회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코스타에게 평점 9.6점을 부여했다. 이날 뛴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이어 선제골의 주인공 아자르에게는 8.6점을 부여했고, 대부분 첼시 선수들에게 7점대 평점을 주며 고른 활약을 인정했다.

반면 사우샘프턴에서는 동점골의 주인공인 로메루가 가장 높은 평점인 7.4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대체로 6점대에 그쳤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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