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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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이현우♥조이♥이서원, 본격 삼각관계 돌입 (종합)

기사입력 2017.04.25 00:08 / 기사수정 2017.04.25 00: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이서원이 조이를 두고 삼각관계를 그렸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1회에서는 윤소림(조이 분)이 강한결(이현우), 서찬영(이서원)과 스캔들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찬영은 강한결과 윤소림의 관계를 알았다. 서찬영은 "왜 하필 강한결이야? 차라리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왜 하필"이라며 질투심을 표현했다.

윤소림은 "저한테 실망하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보다도 음악을 먼저로 하겠다고 해놓고 제가 거짓말 하게 된 거 같아서 죄송해요"라며 사과했고, 서찬영은 "아직은 아니야. 너랑 한결이 형이 무슨 사이든 머쉬앤코는 내 밴드니까. 그것만은 내 거니까. 내 말이 맞지? 그렇게 약속한 거지?"라며 당부했다.

또 서찬영과 윤소림은 파파라치 사진을 찍혀 스캔들이 보도됐다. 이세정(전유림)은 윤소림을 질투했고, 이규선(박종혁)의 메신저 계정을 이용해 사진을 유포했다. 이세정은 강한결과 윤소림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윤소림을 양다리로 만들었다.

이규선은 뒤늦게 이세정이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규선과 윤소림, 백진우(송강)는 이세정을 찾아갔고, 서찬영 역시 세 사람과 동행했다. 

윤소림은 "네가 나 싫어하는 거 알아. 근데 괜찮아. 모든 사람이 다 날 좋아할 순 없으니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나만 피해 입는 것도 아니고"라며 따졌고, 이규선은 "찬영이 형 때문이지? 너 찬영이 형 좋아하잖아. 엄청. 그래서 우리가 싫은 거지?"라며 물었다.

이세정은 "짜증나. 너희 셋 다 짜증나. 짜증난다고. 왜 너희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건데. 공부도 안 하고 대학갈 생각도 없으면서"라며 소리쳤다.

이때 서찬영이 나타났고, "그래서 네가 원하는 건 뭔데. 네 친구들 앞길 망치면 네가 얻는건 뭐야. 얘네들 대신해서 네가 나랑 가까워지기라도 해? 왜 숨어. 이런 순간 바라고 그런 짓 꾸민 거 아니야? 숨지 말고 나 똑바로 봐. 내가 지금 널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똑바로 보라고"라며 독설했다.

이후 최진혁(이정진)은 머쉬앤코를 숙소 생활 시키라고 지시했고, 휴대폰을 쓰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최진혁은 강한결과 서찬영에게 윤소림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강한결이 서찬영에게 "약속할게. 머쉬앤코에 끼어들지 않겠다고. 그러니까 너도 소림이랑 내 사이에 끼어들지 마"라며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찬영은 "형도 끼어들 대로 다 끼어들어놓고 왜 난 안되냐고"라며 발끈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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