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박가을 소속사 애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아라, 박가을 소속 걸그룹 애스토리걸즈(가칭)가 22일 저녁 6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테이 앵콜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9일 종영한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전민주, 이수민과 함께 걸그룹 민아리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결승 진출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박가을은 지난해 화제를 모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유망주다. 발레가 특기이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의 소유자로, 101명의 연습생 중 4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소속된 걸그룹은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6인의 멤버들로 구성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애스토리걸즈는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