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Cyon 2004 3rd 챌린지리그 순위결정전 A조◈-PM 7:00 OngamenetGame1.이재훈(Protoss) VS 김정민(Terran) in Neo Guillotine▶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이재훈선수:9승9패 - 대테란전 4승3패
2.김정민선수:7승5패 - 대프로토스전 1승1패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이재훈 vs 김정민 - [이재훈 2:6 김정민]
◐관전포인트:이번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은 기존의 6인 풀리그 15경기를 통해서 1,2를 선발하고 1,2위끼리 최종 5판3선승제를 치르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각 3개조1위선수들을 1조로 묶음다음 조별로 1위를 가린뒤 1위끼리 최종 진출전을 펼치는만큼 경기가 짧은시간에 진출자가 결정되면서 순위까지 정확하게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재훈선수와 김정민선수가 기요틴에서 붙었다는점은 이재훈선수에게는 장점과 동시에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재훈선수의 기요틴에서의 방송경기 전적이 좋지 못하다는점은 김정민선수가 준비만 충분히 해온다면 충분히 이재훈선수를 잡아낼수가 있다는 말이 됩니다. 기요틴이라는맵이 테란에 선시즈모드를 강요하면서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다크템플러를 자주 사용하기도하는 맵이 바로 이맵이기때문에 개방형태의 맵에대한 양선수의 연습량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경기 결과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중후반이후로 넘어가면은 프로토스가 테란을 쌈싸먹을 운동장도 협소할뿐아니라 테란이 좁은 길목에서 서서히 조이는 플레이를 한다면 프로토스로서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테란이 특히 가로나 세로방향일때 프로토스가 초반에 테란을 흔들지 못한다면 중후반의 페이스는 오히려 테란쪽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므로 이재훈선수는 초반부터 김정민선수를 흔드는 플레이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최근 GO팀의 팀분위기가 좋지 않은상황에서 이재훈선수로서는 자신이 챌린지리그 1위로 차기스타리그시드를 확보함으로서 팀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할것 같습니다. 이미 MSL에도 진출한만큼 그동안 이재훈선수가 말했던 "프로토스의 끝"을 이번대회를 통해서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김정민선수역시 KTF팀의 팀분위기는 팀리그에서는 최상을 달리고있지만 개인전의 성적은 약간주춤하는듯한 분위기 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의 기세만 잘 이어나간다면 충분히 1위진출전에 진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재훈선수가 승리할시 2경기가 진행되고 김정민선수가 승리할경우 3경기가 2경기앞에 진행됩니다.Game2.김정민(Terran) VS 김준영(Zerg) in Alchemist 2경기는 1경기의 패자와 김준영선수가 대결합니다.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정민선수:1승 - 대저그전 전적없음
2.김준영선수:1승 - 대테란전 전적없음
◐관전포인트:알케미스트에서의 테란대저그전은 저그가 편해보이는 맵같기도 하지만 테란이 죽어나는 맵은 아니라는점에서 양선수모두 자신있어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김정민선수로서는 테란전이나 프로토스전에 비해서 약간은 아쉬운모습을 보여준 저그전을 확실히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상대인 김준영선수도 차재욱선수를 예선에서 셧아울 시킬정도라면 테란전이 약한저그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김정민선수로서는 바짝 긴장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맵에서의 테란대 저그전이 장기전으로 힘싸움형태로 가게된다면 어느종족이 먼저 유리한 전략적인 요충지에 자리를 잡느냐가 중요합니다.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앞마당을 주되 추가멀티는 주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한다면 저그의 승률도 분명히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저그역시 테란을 상대로 힘싸움만을 펼칠것이 아니라 여러방향에서 드랍작전도 시행해주어야 테란의 힘과 시선을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저그가 초반 2가스를 먹은힘을 빠른타이밍에 극대화를 하는것이 이맵에서 저그에게 필요한 플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맵에서의 위치운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시점에서 3시의 승률이 전반적으로 좋지않습니다.(아마 김정민선수가 3시가 나오길 꺼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시가 걸릴경우 2배럭이후라던지 아니면 초반에 확장을 가져가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테란유저들이 6시나 11시에서 나오기를 내심 바라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김준영선수로서는 11시와 6시관계가 나오는것이 가장 부담스러운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러시거리가 어느정도 있지만 테란의 타이밍러시는 저그상대로 충분히 통할가능성이 높은만큼 김정민선수가 변은종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플레이가 나온다면 김준영선수로서도 긴장을 해야합니다
Game3.김준영(Zerg) VS 이재훈(Protoss) in Requiem▶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준영선수:2승1패 - 대프로토스전 1패
2.이재훈선수:5승2패 - 대저그전 3승1패
◐관전포인트:레퀴엠에서의 저그대 프로토스전은 프로토스가 상대저그를 얼마나 분석했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양상은 천지 차이로 바뀔수 있습니다. 프로토스가 이기는 플레이들을 보면 대부분 저그의 플레이를 알고있는듯한 플레이가 강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프로토스 유저들은 저그의 레어이후의 체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만큼 프로토스가 저그의 체제를 빠른시간에 파악하게되면 프로토스도 전혀 암울하지가 않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김준영선수는 강민선수를 상대로 레퀴엠에서 패한 경험이 있는만큼 이맵에서의 기억은 그다지 좋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훈선수역시 이용범선수를 상대로 더블넥성공이후 무난하게 승기를 잡은 경기도 있기때문에 이재훈선수의 초반 체제선택에 따라서 경기의 양상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강민선수가 하드코어질럿러시를 구사하였으나 박상익선수의 수비에 막히면서 상대의 저글링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강민선수의 패착도 있었지만 다수의 저글링으로 2게이트 질럿들을 잡아먹으면서 승기를 잡은만큼 프로토스가 하드코어질럿러시를 하더라도 저그의 대응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김준영선수는 한빛의 현재 온게임넷 개인전에 남은 유일한선수 입니다. 그만큼 이번대회에서의 한빛팀의 새로운 별로 떠오를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선수가 김준영선수 입니다. 김준영선수의 활약에 따라서 한빛팀의 분위기가 확 바뀔수도 있습니다.
◐1선수 모두 1승1패로 물리게 될 경우 재경기가 발생하며 재경기 발생시 재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Game4.이재훈(Protoss) VS 김정민(Terran) in Alchemist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이재훈선수:1패 - 대테란전 전적없음
2.김정민선수:1승 - 대프로토스전 1승
◐여기서 이재훈선수가 승리할시 2경기가 진행되고 김정민선수가 승리할경우 3경기가 2경기앞에 진행됩니다.
Game5.김정민(Terran) VS 김준영(Zerg) in ReQuiem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정민선수:5승5패 - 대저그전 3패
2.김준영선수:2승1패 - 대테란전 1승
Game6.김준영(Zerg) VS 이재훈(Protoss) in Neo Guillotine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준영선수:2승1패 - 대프로토스전 1승1패
2.이재훈선수:9승9패 - 대저그전 2승4패
◈MBCmovie배 MBC게임 팀리그 GO vs SOUL◈-PM 6:30 MBCgame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 Part2
Round4.Raid Assualt
Round5.Luna
◐MBC게임 팀리그 상대전적 : GO vs SOUL - [GO 2:1 SOUL]
◐관전포인트:지난 주중에는 스케줄의 압박속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가 주말에 죽을쑤고만 GO팀이 주말의 연속 2:3패배를 어떻게 극복하고 나왔느냐가 최대의 관건입니다. GO팀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맴버 전체가 방송경기 하나씩을 가지고있는만큼 스케줄의 압박을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번주 역시 GO팀의 스케줄은 그야말로 살인적이라고 할수 있기때문에 이번팀리그에서 GO팀은 지난 KOR팀과 대결했을 엔트리처럼 서지훈,박태민,전상욱,이재훈선수를 빼고 엔트리를 작성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럴경우 마재윤,변형태선수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SOUL팀은 지난주 아쉽게 KTF팀에게 패배하면서 결승전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이번팀리그에서도 현재 2승2패를 기록하고있기때문에 이경기의 승패에따라서 소울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의 윤곽이 드러날수도 있습니다.
박상익,변은종,한승엽,진영수선수들 SOUL팀의 전맴버가 아마 총출동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3차대회인 LG IBM배 시절때 박상익선수의 2킬로 2:0으로 앞서가던 시점에서 서지훈선수의 올킬에 힘입어 4:2로 역전패당한 기억이 있는만큼 소울팀으로서는 복수의 칼을 갈고 있을것 같습니다.
SOUL팀의 두 저그유저인 박상익,변은종선수를 초반에 GO팀이 제압한다면 경기는 GO팀쪽으로 쉽게 풀려나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SOUL팀의 진영수,박종수선수의 활약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끝까지 방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프리뷰에 도움을 주신분(출처) 아이엠포유님 (www.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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