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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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장도연, 최민용 약점 잡았다(종합)

기사입력 2017.04.22 18: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도연이 최민용의 약점을 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장도연-최민용의 새로운 애칭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민용은 장도연에게 꽃님이라고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애칭을 정했을 때와 다른 호칭이었다. 알고 보니 둘은 서로 별님과 꽃님으로 애칭을 바꿨다.

그런데 최민용이 실수를 하고 말았다. 장도연을 꽃님이 아니라 해님이라고 불렀던 것. 장도연은 갑작스런 해님의 등장에 발끈했다.

최민용은 순간적으로 실수한 것을 알아채고는 당황하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장도연은 "해님이랑 사귀었네"라고 최민용의 과거를 추궁했다. 최민용은 아니라고 해명을 해봤지만 장도연은 "평생 놀려야지"라고 말하며 한 건 잡은 상황에 재밌어 했다.

최민용은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에 부침개를 하겠다고 나섰다. 최민용은 "꽃님은 김치전을 하라. 난 감자전을 할 테니"라고 얘기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해님은 뭐할까요?"라고 깨알같이 해님을 언급했다. 최민용은 "해가 떴어요?"라고 딴소리를 하며 위기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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