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사생 때문에 힘들고 불안…계속하면 조치하겠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남태현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그룹 위너 출신의 가수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명 사생팬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남태현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 하고 불안하게 만든다"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위너를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남태현은 지난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이라는 법인을 설립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