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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예성 "가수·연기자 모두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종합)

기사입력 2017.04.20 16:02 / 기사수정 2017.04.20 16:0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가수와 연기,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예성은 '연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면서 뮤지컬에 도전한 아이돌은 내가 처음이다"며 운을 뗐다.

이어 "평소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제가 잘하는 노래를 이용할 수 있는 뮤지컬에 도전하겠다고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했다"는 과거 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한창 바쁠 때인 지난 2009년 슈퍼주니어의 3집 '쏘리 쏘리' 활동할 때도 뮤지컬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최근 신곡 '봄날의 소나기'를 발표한 예성은 가수로서 계획을 밝혔다. 예성은 "오는 5월 솔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할 것 같다"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연말에 완전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7월이면 려욱과 규현을 빼고 멤버들이 다 전역한다. 제 솔로 콘서트는 그 전초전일 뿐"이라고 말했다. 예성은 입대를 앞둔 규현에 대해선 담담하게 "규현이는 이제 갈 때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예성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최근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몸무게가 55KG에서 더 빠진 것 아니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예성은 "오늘 복장이 하늘하늘해서 더 그렇게 보인다"며 "저는 55KG가 아니라 58KG다"고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집 미니엘범 '스프링 폴링'으로 돌아온 예성은 방송 말미에 "타이틀곡 '봄날의 소나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신곡에 대한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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