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KIA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 3연전에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21일에는 탁구선수 김영건(서울시청)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영건은 2016 리우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002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장애인올림픽에서만 총 4개의 금메달을 수상한 최정상급 선수이다.
22일에는 배우 이종혁이 다시 한 번 나선다. 이종혁은 LG트윈스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에 시구자로 나선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6월에는 우천취소 된 경기에 홈 슬라이딩 세리머니까지 선보인 바 있다.
23일에는 모델 한혜진이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한혜진은 패션모델로 지난 2016년에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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