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추리의 여왕'이 자체최저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이 기록한 11.6%에 비해 3.9%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노부부 집 살인사건 범인으로 피해자 이명희의 남편 차용출(성기윤)을 지목했다. 하지만 진범은 차용출의 아버지였다. 차용출 아버지는 며느리가 살아있는 줄 알면서도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강물에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6.1%,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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