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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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김지훈 "장진·박지윤과 다시 뭉쳐 기뻐…벌써 심장 쫄깃"

기사입력 2017.04.19 14: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지훈이 최다 출연 게스트에서 플레이어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JTBC '크라임씬3'에 합류한 김지훈이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지훈은 시즌2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 갤러리 살인사건, 통닭집 살인사건, 산장 살인사건 등에서 활약했다. 심리학과 출신다운 고도의 심리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추리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터.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포스터 촬영 당시 김지훈은 "시즌2때 너무 재미있게 녹화를 해서, 시즌 3가 시작 된다면 꼭 고정 출연을 하고 싶었다"다며 "장진 감독님 박지윤 씨 등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친다는 소식에 기뻤다. 2년 만에 봤는데도 너무 편하고 반갑고, 또 그 와중에 서로 계속 의심했다. 벌써부터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가 느낀 바로는 다른 것 보다 증거에 입각해서 범인을 추리해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증거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크라임씬' 시리즈는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크라임씬3'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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