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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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 경기 3홈런 헌납…4실점째

기사입력 2017.04.19 12:49 / 기사수정 2017.04.19 12:5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시즌 첫 승을 노리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한 경기 3개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류현진은 1회와 4회 아레나도와 스토리에게 각각 투런포와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 했다.

1-3으로 뒤지던 5회에는 선두 타자 블랙몬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르메휴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아레나를 상대로 1B-1S 상황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허용했다. 오늘 경기 홈런으로만 4실점째. 이어 류현진은 곤잘레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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