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숙집 딸들'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은 전국 기준 1.7%의 시청률을 나타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보다 0.4%p 하락한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저시청률인 지난 4일 방송분(1.9%)보다도 0.2%p 하락했다. 첫방송 시청률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인 5.4%과는 약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이날 '하숙집 딸들'에는 게스트로 붐과 이진호가 출연해 한양대학교 기숙사를 찾았다. 이들은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의뢰를 받아 양념게장과 소고기 국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다해와 이특 팀은 놀라운 호흡과 실력으로 2연승을 차지, 다른 출연진의 보이콧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숙집 딸들'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4%, JTBC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는 5.127%(유료 플랫폼 기준)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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