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재훈, 포수 선발 출장...오간도와 호흡 맞춘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김경언과 트레이드 이적생 최재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김주현이 말소됐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1차전을 치른다.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3연전 스윕을 내준 한화는 LG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한화는 이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트레이드로 두산에서 영입한 포수 최재훈을 1군에 등록하며 1군에 조인성, 차일목과 더불어 포수 3명을 보유하게 됐다. 최재훈은 등록과 동시에 이날 선발 포수로 출장해 투수 알렉시 오간도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