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멤버 7인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타이틀 촬영 현장 제 1탄이 네이버 티비캐스트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7인의 단체사진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전소미, 마마무 문별, 소나무 디애나가 각각의 개성이 묻어난 작가로 변신해 타이틀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공작단원의 막내 전소미는 실감나는 졸음 연기를 펼쳤다. 그녀는 마감시간에 쫓기면서 피곤함을 못 이기고 조는 작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래퍼로서의 남모를 고민을 가지고 있던 마마무 문별은 천재작가 포스를 풍기며 현실감 돋는 작가의 모습을 선보였다. 문별은 밤샘 작업으로 인해 하품을 연신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고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
단독으로 첫 예능에 도전하는 소나무의 디애나는 자신의 전매특허 개인기인 나무늘보를 선보이며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엔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귀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영상 말미에 공개된 7인의 단체 촬영 컷에서는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던 출연자들이 갑자기 웃음을 터트린 모습이 공개 됐다. 이들이 갑자기 빵 터진 이유는 다음 주에 공개되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타이틀 촬영 현장 제 2탄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걸그룹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까지 선보이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5월 29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가 될 예정이며 동시에 KBS JOY와 KBS월드로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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