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8 12:12 / 기사수정 2017.04.18 12:1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1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인터뷰에서 "아직도 드라마가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 종방연 때 다같이 마지막회 보고 박수치고 안아줄 때 끝난 실감이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보영은 "5개월 정도 봉순이로 지냈는데 다른 캐릭터보다 더 안쓰러운 부분이 많아서 안아주고 싶었다. 나랑 닮은 부분도 많았다. 나도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봉순이의 성장을 보면서 나 또한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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