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OCN 드라마 '듀얼'이 15초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듀얼'측은 오는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일찌감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서 정재영은 차분하면서도 긴장감이 묻어나는 내레이션을 통해 '딸이 납치된 형사'라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나레이션 뒤로 보이는 두 명의 실루엣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반전 매력을 지닌 배우 정재영의 부성애 연기도 관심을 끌 전망.
한편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흡입력 넘치는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정재영과 팔색조 매력을 소유한 실력파 배우 김정은, 떠오르는 신예 양세종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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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