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공민지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현 소속사 뮤직웍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공민지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MINZY WORK 01 UNO'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민지는 새로 이사한 소속사 뮤직웍스에 대해 "가족같은 분위기가 강하다. 일을 진행할 때도 가족들과 함께 으쌰으쌰 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좀 더 체계적인 룰이 있고 규칙이 있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하는 것도 생기고,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생겨서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공민지는 이날 정오 타이틀곡 '니나노'를 비롯해 첫 미니앨범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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