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문제적남자' 이수련이 경호원이 된 계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색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출신의 뇌섹녀 이수련이 출연했다.
이수련은 특전사-공수부대-해병대 훈련을 마스터하고 연세대 국제안보학 석사 및 창의공학 최고위 과정을 거친 뇌섹녀다. 특히 이수현에게는 특이한 이력이 있었다.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경호원 출신이라는 것.
이수현은 경호원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방송 일을 했었다. 공중파 방송 리포터로 일을 했었다. 그러다보니 기자나 PD들을 만나면서 멋있어 보여서 언론사 시험 공부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험 준비를 하려면 신문을 많이 봐야하지 않다. 그 와중에 신문을 보다가 대통령 경호실에서 여자 경호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봤다. 재밌을 것 같아서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이수련의 중학교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고, 전교 1~2등을 놓치지 않고, 모든 과목에서 ALL 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성적 뿐만이 아니라 운동과 음악 등에도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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