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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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7' 서장훈 "김구라, 내 아픔 제일 많이 건드려"

기사입력 2017.04.16 21: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공조7' 서장훈이 김구라를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공조7'에서는 관상전문가 안준범이 등장해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의 관상을 봐줬다. 

이날 안준범은 '공조7' 멤버들을 쭉 둘러보더니 "사람의 얼굴형은 둥글고 각지고 뾰족한, 3가지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 씨는 뾰족하고, 서장훈 씨는 각이 지고, 김구라 씨는 둥근 얼굴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구라는 둥글다가 턱은 뾰족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건 남의 아픔을 건드리는거다. 나는 부정교합 때문에 그런건데 그런 부분은 말하는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형이 지금 남의 아픔을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 거냐"고 황당해했고, 서장훈은 "형이 내 아픔을 제일 많이 말했다"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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