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6 09:19 / 기사수정 2017.04.16 09:1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날’의 이야기가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다.
16일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MC 김제동, 만화가 윤태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 그리고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해 ‘그날’을 주제로 540여 명의 청중과 함께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20대 여성 청중이 보낸 중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에 대한 사연에 청중들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2014년 4월 16일을 떠올리며 “뉴스속보에서 선생님 이름을 본 순간 내가 잘 못 봤나 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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