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17 22:36 / 기사수정 2008.06.17 22:36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17일(화)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2일(일) 서울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북한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조 6차전 경기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객의 경기 관람 시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이날 공지한 경기 관람 유의사항에는 북한과의 경기 당일에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속탐지기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기장 입장 소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경기장을 일찍 찾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500mL 이상의 플라스틱 음료, 얼린 음료 등이 운동장 투척 및 테러 위험 가능성이 있는 것들의 반입을 금지하고, 경기와 관련없는 상대팀을 모욕하는 구호 문건, 정치적/종교적/이념적 성향을 띤 각종 판촉 유인물과 플래카드를 집중적으로 반입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툭구협회는 평소의 국가대표 경기에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응원도구, 캔 음료, 주류 등의 반입 금지는 유지하고, 최근 서울 월드컵경기장 의자에 어린이 손가락이 끼어 다치는 경우가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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