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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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해로하자"…'님과' 김숙♥윤정수, 월미도서 꽃핀 사랑 (종합)

기사입력 2017.04.11 22: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님과 함께2' 김숙과 윤정수가 로맨틱한 복고 여행을 즐겼다.

1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윤정수 김숙이 인천 월미도에서 복고 여행을 즐겼다.

윤정수와 김숙은 청청패션을 뽐내며 등장했다. 김숙은 "촌스럽다"고 투덜댔고 윤정수는 그런 김숙에게 커플 선글라스와 스카프를 끼워줬다.

윤정수는 "20대 추억이 깃든 월미도를 오고 싶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이를 놓치지 않고 "20대 때 이별한 여자 있지?"라고 물었다.

윤정수는 "그때는 인기가 없었다. 지금은 사랑꾼"이라고 했고 김숙은 "오빠는 사기꾼이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미니 후룸라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숙은 "한 바퀴만 더"를 연발하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미니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을 탈 때는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김숙은 다른 남자의 옆에 붙어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순서는 로맨틱한 대관람차였다. 윤정수는 "연인들이 여기에서 뭐하는 줄 아냐"고 물었고 김숙은 스킨십을 시도했다. 알고 보니 윤정수는 커플 낙서를 말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정숙 부부, 내년에도 오자. 프로그램이 있든 없든"이라고 적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숙은 "가상부부로 백년해로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갈매기에게 과자를 던져주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먹거리투어를 즐겼다. 차이나타운 관광의 화룡정점인 하얀 짜장을 맛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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