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틴탑 멤버들이 창조의 Mnet '쇼미더머니6' 출연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틴탑은 11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창조에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계기를 물었다. 이에 창조는 진지한 목소리로 "평소에 힙합 음악을 즐겨 들었고 제 랩에 대한 평가 받고 싶은 마음에서 출연을 겸심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처음에 멤버들에게 출연을 결심한 것을 얘기하니 거짓말인 줄 알고 믿질 않았다"는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창조의 '쇼미더머니6' 출연에 대해 캡은 "창조가 너무 걱정돼서 당분간 TV보기 힘들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그에 대한 걱정러운 마음을 전했다. 니엘은 "창조가 예선에서만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틴탑의 멤버로서 창피당하면 안된다"고 힘을 줘 얘기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창조가 그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고 팬들도 많이 응원해 줄 거다"며 창조에게 용기를 줬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