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안양, 박지영 기자] 10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1차전 경기, 안양 KGC가 사이먼의 33득점 9리바운드, 이정현의 22득점 9리바운드 맹활약에 힘입어 울산 모비스에게 90:82로 승리하며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KGC 이정현과 모비스 이대성이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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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