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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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애 측 "발인 및 장지, 유족과 상의 후 밝힐 것"

기사입력 2017.04.09 11:57 / 기사수정 2017.04.09 12: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 투병 중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9일 오전 김영애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발인과 장지에 대한 내용은 유족과 이야기를 나눈 후 공식적으로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췌장암으로 투병해왔던 김영애는 9일 오전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2년 처음 췌장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과 함께 변함없이 활발한 드라마, 영화 출연으로 건재함을 과시해 왔다.

최근까지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비롯해 지난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인천상륙작전', '판도라'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호흡해 왔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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