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2
연예

[전일야화] "논현동 피바다"…"아는형님' 이선빈, 다재다능 소녀의 매력

기사입력 2017.04.08 22:4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이선빈의 매력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준영,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선빈은 이날 화려하고 도도한 비주얼과 달리 털털하고 해맑은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우선 '아는 형님' 공식 유행어가 된 "싸펑피펑"을 외치며 등장한 이선빈은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 우선 3일전 직접 만들었다는 자작곡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배우임에도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가창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선빈은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옷을 개는 시범을 보여주는가 하면, 근육량이 많다고 자랑하며 프리즈 자세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의 다재다능함에 멤버들은 완전히 빠져들었다.

손이 맵고 거칠다는 이선빈은 멤버들을 완전히 압도했다. 영철의 이마를 세게 때리는가 하면, 자신이 낸 문제를 맞추지 않으려는 멤버들도 때린다고 말하며 털털한 매력을 보여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선빈은 몸개그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선빈의 별명은 '논현동 피바다'였다. 과거 펀치 게임을 잘했기 때문. 이선빈은 이날 프로다운 포즈로 남자 멤버들을 이겨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돌싱 회원들끼리 여행을 갔다가 표류됐다는 콘셉트의 콩트 '돌싱나인'에서도 이선빈은 리얼한 연기력과 적극적인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심지어 이수근과 철봉 대결을 펼치며 다시 한번 몸개그로 피날레를 장식해 박수를 받았다.

won@xportsnews.com/사진=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