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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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X윤현민, 고립된 휴게소에서 수사 시작

기사입력 2017.04.08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최진혁, 윤현민이 폭우 속 고립된 휴게소에서 수사를 시작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5회에서는 사건 현장에 출동한 박광호(최진혁 분), 김선재(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재, 박광호는 휴게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했고, 또 비바람 때문에 도주하는 건 쉽지 않아보였다.

폭우로 인해 도로가 물에 잠겨 감식반도 출동 못하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상황. 범인도, 경찰도 모두 고립되었다. 박광호, 김선재는 한 명씩 수사를 시작했다. 휴게소 사장은 공무원, 화물기사, 선생님, 레카기사, 마영길 선수와 배우 순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흉기부터 찾기로 했지만, 아무리 뒤져도 흉기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김선재가 혈흔을 따라가 화장실 변기에서 벽돌을 발견했다. 이에 두 사람은 화장실 변기에 벽돌이 있는 걸 아는 사람, 휴게소 사장부터 의심했다.

사장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고 잡아뗐지만, 박광호는 화물차 진입금지라는 팻말을 찾아냈다. 그제서야 사장은 "음료수 하나를 안 샀다. 싸우긴 했어도 죽이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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