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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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겨운, 강태오에 뒤늦게 연락했지만…"편지 없다"

기사입력 2017.04.02 20: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이 강태오에게 뒤늦게 연락했다.

2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10회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에게 분노하는 박현준(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준은 어머니의 투신 장소에 박성환이 있었단 걸 알게 됐다. 박현준은 박성환을 찾아가 이를 따졌고, "이 순간 이후로 내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성환이 "이제까지 날 아버지로 생각하긴 했고?"라고 반문했지만, 박현준은 다시 "당신은 내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외칠 뿐이었다. 박성환은 "누가 겁나냐고"라고 응수했고, 박현준은 "죽는 날까지 용서하지 않을 거야. 사람들 앞에 얼굴을 들 수 없게 만들 거야. 죽을 만큼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말 거야"라고 경고했다.

괴로워하던 박현준은 과거 장례식장에서 이경수(강태오)의 전화를 받은 걸 떠올렸다. 이경수는 직접 전해야하는 편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박현준은 바로 연락하지 않았던 것. 박현준은 이경수에게 전화해 찾아가겠다고 했지만, 파티에서 유지나(엄정화)가 박성환과 깊은 사이란 말을 들은 이경수는 "편지, 잃어버렸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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