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서강석♥서유정 눈물 재회, 결혼 선언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서강석과 서유정이 재회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8회에서는 금도금(이병준 분)이 금수조(서강석)에게 반지아(서유정)가 떠난 이유를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도금은 금수조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내가 헤어지라고 했다"라며 고백했다.

금도금은 "내가 부탁했다. 불쌍하게 살아온 우리 아들, 더 이상 불쌍하게 만들지 말아달라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금수조는 곧장 반지아에게 달려갔다. 금수조는 반지아를 끌어안았고, 두 사람은 눈물 흘렸다.

이후 금수조는 여시내(김혜선)에게 "지아랑 결혼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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