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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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육성재, 낚시왕 체면 구겼다 '성공률 0%'

기사입력 2017.03.31 22:29 / 기사수정 2017.03.31 22:30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육성재가 바다 낚시에 완전 실패해 굴욕을 겪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김병만과 비투비 육성재, 구구단 김세정이 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근거리의 섬으로 건너가 바다사냥에 나선 육성재는 줄낚시에 도전하며 "내가 어복이 있어 아무것도 안해도 내 밑에 물고기들이 모인다. 낚시도 실력이라는 게 있는 스포츠고 과학이다"며 낚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성재는 짧은 숨으로 인해 발견을 해도 잡지를 못하고 줄낚시는 커녕 작살로도 사냥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머쓱해진 육성재는 "물고기가 저보다 한 수 위인 느낌. 낚시를 더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족장 김병만의 등장에 분위기는 한 번에 반전되었다.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크레이피시 떼를 발견한 족장은 바위틈에 손을 넣었고 사냥에 집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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