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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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7월 日 첫 스타디움 라이브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대규모"

기사입력 2017.03.31 15:13 / 기사수정 2017.03.31 15:1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뱅 태양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첫 스타디움 라이브를 개최한다.

태양의 ‘SOL JAPAN STADIUM LIVE 2017’는 오는 7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며 치바에 위치한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총 6만여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태양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앨범 ‘RISE + SOLAR & HOT’를 발표,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솔로 투어를 개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7만 여명을 동원하는 등 솔로가수로서도 확고한 인기와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약 3년 만에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태양이 어떤 무대와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양은 올해 국내에서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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