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앞으로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kyouzu)'가 흔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주얼리를 제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것.
의류, 잡화는 물론 액세서리 및 주얼리까지 핸드메이드 브랜드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디자이너 브랜드 주얼리를 선호하는 사람은 늘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쿄우즈는 더 많은 여성들이 디자이너 주얼리를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봄,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쿄우즈 주얼리의 특징은 자연과 도시를 모티브로 해 흔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 더불어 14k, 실버 등의 일반 금속소재를 사용하면서 독자적인 주얼리 제작기법을 응용해 상업성과 예술성을 독특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표현해냈다.
쿄우즈 이경진 디자이너는 “쿄우즈의 신상품은 여성들이 쉽게 질리지 않고 일상생활, 기념일, 모임 등에서 제약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도 심플하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쿄우즈는 쿄우즈(kyouzu)는 디자이너 이름 이경진의 한자를 토대로 만든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마이애미 국제 보석전 ‘JIS MIAMI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 SEOUL DESIGN FESTIVAL’, 도쿄 국제 보석전 ‘2017 IJT tokyo’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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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