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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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머라이어 캐리, 남자친구·자녀들과 생일맞이 여행

기사입력 2017.03.29 11:36 / 기사수정 2017.03.29 11:3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즐거운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28과 29일 양일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28일 "기념파티 시작(Let the anniversary festivities begin)"이라는 글과 함께 생일 선물 박스를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타이트한 반짝이 드레스로 파티룩을 완성한 캐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29일 캐리는 "진정한 사랑(True love)"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캐리는 딸의 볼뽀뽀를 받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캐리는 "고마워(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캐리는 화려한 패턴의 가운과 선글라스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천장에 붙어있는 풍선 뭉치가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캐리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도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한 분위기 속 기념 파티 시작(Starting the anniversary festivities in a relaxing chic environment)"이라는 글과 함께 캐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페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이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캐리가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와 함께 생일맞이 여행을 떠났다"며 "넓은 바다가 있는 열대 섬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캐리는 지난 27일 생일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열애 중이며, 캐리는 전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5살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머라이어 캐리, 브라이언 타나카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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