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NCSI 영화관 부문 2년 연속 1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017년도 1분기 NCSI(국가 고객 만족도) 조사 영화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NCS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영화관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최초 6P프리미엄 레이저 영사기 도입 및 영화관 좌석, 카펫, 매점 등 고객과 직접 만나는 편의시설의 리뉴얼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람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기네스가 인정한 세계 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 G(SUPER PLEX G),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해 온몸으로 영화를 느낄 수 있는 수퍼4D(SUPER 4D) 등의 스페셜관을 통해 고객의 감성까지 충족시키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발전을 넘어 영화 콘텐츠의 다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영화 산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다양성영화 사업의 육성 및 상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 운영 및 베트남 필름데이 진행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교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돼 있는 영화관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100회가 넘는 나눔행사 진행,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강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계층이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편리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롯데시네마를 찾은 고객들과의 행복한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113개 영화관 800개 스크린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