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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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신구·이일화…감초 조연 군단이 전할 유쾌함

기사입력 2017.03.29 09:06 / 기사수정 2017.03.29 09: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화려한 조연 군단의 활약을 예고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아빠는 딸'은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이 각각 아빠와 딸 역할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최강 코믹 군단의 합세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국민 엄마'로 인정 받는 이일화는 '아빠는 딸'에서 남편 윤제문에게 따뜻한 아내, 딸 정소민에게는 쿨한 엄마 역으로 등장해 윤제문, 정소민 부녀와 찰떡같이 완벽한 코믹 연기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펼치는 신구는 사위와 손녀의 영혼이 뒤바뀐 비밀을 유일하게 아는 4차원 외할아버지 역을 맡아 관록 있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마성의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두 배우 이미도와 강기영은 각각 재고처리반 퀸카 나대리와 재고처리반 브레인 주대리 역을 맡아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쳐 나간다.


또 박혁권은 정신과 의사 병진 역으로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 사냥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배우 허가윤은 공부밖에 모르는 범생 경미 역을 맡아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며, 도희는 치킨집 사장이 장래 희망인 진영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2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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