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슬러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슬러거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대호 선수는 2008년 시즌 기간 동안 슬러거 홍보를 위한 각종 촬영 및 행사 등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대호 선수가 실제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온라인 게임 속으로 이끌어 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슬러거 측은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사회기금을 적립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야구계의 간판스타인 이대호 선수가 슬러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 슬러거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이대호 선수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2007년 한국프로야구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