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현경이 '피고인'을 언급했다.
엄현경은 28일 네이버에서 방송된 '끝나지 않은 #피고인 앓이 엄현경의 티타임'에서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첫 신이 생각난다. 차민호가 차선호가 돼 돌아오는 장면이다"라고 언급했다.
엄현경은 "시아버지에게 대든 신이 있는데 속이 후련했다. 마지막으로 법정신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엄현경은 "나연희와 나의 성격이 반대여서 어려웠다.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 다시 한 번 하게 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연희야"라며 나연희 캐릭터를 떠나보냈다.
엄현경은 21일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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