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27 00:07 / 기사수정 2017.03.27 00:0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라디오 DJ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에서 DJ 박정아는 "누군가는 바다를 들어가는 이유가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어서라고 하더라"라며 "아마도 내게 '달빛낙원'도 그런 존재다. 마음이 숨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라고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정아는 "새벽에 나와서 일하는 이 시간, 힘들거라고 생각한 분들도 계시지만 내겐 온전히 쉼의 자리였다.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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