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4%)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지수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또 김지수는 청소여왕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창문 청소를 한다는 김지수는 물걸레질을 한 뒤 얼룩이 남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했다.
요리 실력도 일품이었다. 김지수는 명란과 아보카도의 이색조합으로 비빔밥을 해 먹은 뒤 바로 설거지를 했다. 요리한 흔적이 남은 가스레인지도 닦는 모습으로 '살림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9.1%,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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